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3년 만에 출격… 7월 선공개 한다"

   
▲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Mnet 제공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20일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강승윤이 3년간 YG에서 힘든 연습과정을 거쳤다. 강승윤의 첫 솔로앨범은 6곡이 수록되는 미니 앨범으로서 음반 작업은 거의 완성 단계이며, 오는 7월15일 'WILD AND YOUNG'이라는 곡을 선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은 "'WILD AND YOUNG'은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의 작품인데 지금까지 그가 선보인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강한 록 장르의 곡으로서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하게 내뿜는 강승윤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 매우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 양현석은 "강승윤은 어제와 오늘 빅뱅의 'BLUE' 와 투애니원의 'LONELY' 를 연출한 한사민 감독과 'WILD AND YOUNG'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있다. 선 공개 곡인 'WILD AND YOUNG'의 방송활동을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승윤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Mnet에서 방송된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최후의 4인에 등극했으며, 2011년 초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소식 너무 반갑다. 어떤 곡 들고 나올지 기대된다",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엄청 오래 걸렸네",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벌써 3년이나 지났구나. '본능적으로' 정도로만 나오면 대박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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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석 인턴기자기자

s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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