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유승호 언급 "조교 모습 궁금해… 어리지만 말 잘들을 것"

▲ 류수영 유승호 언급 /연합뉴스

배우 류수영이 조교로 군 복무 중인 후배 배우 유승호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 잠원지구 내 선상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류수영은 '진짜사나이'에서 조교로 만난 가수 휘성에 대해 "로봇처럼 무서웠다"고 표현했다.

이어 류수영은 알고 보니 내 고등학교 후배였다며 "너무 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휘성 정도는 양반이었다"고 군대의 힘든 훈련을 회상했다.



또한 류수영은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를 시작한 유승호를 언급하며 "유승호가 조교면 어떨까 궁금하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너무 어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뺀질거릴 것 같지만 그래도 조교니까 말 잘 들어야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 유승호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수영 유승호 언급, 유승호 '진짜 사나이' 출연하려나", "류수영 유승호 언급, 후배라서 더 어려울 듯", "류수영 유승호 언급, 군기 바짝 들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류수영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