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맹승지 박명수 조련, 대선배 깔끔하게 무시 '살쾡이 조련사'의 예능감

   
▲ 무한도전 맹승지 박명수 조련 /MBC 무한도전-우리 어디가 방송 캡처
맹승지 박명수 조련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무한도전-우리 어디가'편에서 개그우먼 맹승지가 리포터로 활약, 박명수를 노련하게 조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맹승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한도전-우리 어디가?' 행선지를 묻던 중 시민 행세를 하는 박명수를 리얼하게 외면했다.

박명수는 "인터뷰를 나도 잘 할 것 같다"며 맹승지 앞을 서성거렸지만 멤버들의 지령을 받은 맹승지는 박명수가 인터뷰를 하려 다가올 때마다 시선을 피하며 무시했다.

특히 박명수가 맹승지 주변을 떠나면 다시 아는 척했고, 다가오면 모르는 척하기를 반복해 '노련한 살쾡이 조련법' 이라는 자막까지 등장했다.

   
▲ 무한도전 맹승지 박명수 조련 /MBC 무한도전-우리 어디가 방송 캡처
맹승지 박명수 조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맹승지 박명수 조련 무시하는 표정 압권이었다", "맹승지 박명수 조련 귀여운 후배의 도발", "맹승지 박명수 조련, 박명수 당황하는 모습 웃기다", "맹승지 박명수 조련, 후배 손바닥 위에서 노는 선배 개그맨", "맹승지 박명수 조련, 뒤통수 가격 제대로 안해 아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무한도전 맹승지 박명수 조련 /MBC 무한도전-우리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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