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눈물 "호적도 이름도 없던 아이… 아버지 미워 장례식도 안갔다"

   
▲ 성동일 눈물. 사진은 지난 5월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고'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성동일. /연합뉴스
배우 성동일이 가슴아픈 과거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 배우 성동일은 "10살 때 아버지를 처음 만났다. 그 전까지 호적도 이름도 없는 아이었다"며 불행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성동일은 "아버지가 미워 20년 동안 얼굴도 보지 않고 살았다"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듣고도 장례식장에 가지 않았다"고 말하며 뜨거운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이날 성동일은 만삭의 아내와 숙박업소를 전전해야 했던 과거와 드라마 '은실이' 성공 이후에도 감자탕집에서 설거지를 해야 했던 아내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해 녹화장을 숙연케 했다는 후문이다.

성동일 눈물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동일 눈물, 가슴 아프다", "성동일 눈물, 아버지 때문에 힘들었겠다", "성동일 눈물, 힘든 과거 때문에 가족이 더 각별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성동일의 뜨거운 눈물은 오는 27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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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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