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구준엽 "아버지가 대머리… 무서워서 머리 못 길러"

   
▲ 라디오스타 /MBC 제공

구준엽이 대머리를 고수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박명수, 돈스파이크. 가희, 구준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나는 민머리다. 준엽이 형님도 민머리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구준엽은 "사실 우리 아버지가 대머리다. 나는 대머리가 진행되기 전에 밀었는데, 겁이 나서 못 기르고 있다. 길러보면 아는데, 조금 길러보니까 불안하더라"고 지금의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구준엽의 대머리 발언은 26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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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석 인턴기자기자

s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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