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후 윤민수 자랑 /MBC 제공 |
윤후 윤민수 자랑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녹화에서는 템플스테이를 떠난 다섯 아이들(윤후, 송지아, 김민국, 성준, 이준수)이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윤후는 "아빠가 엄마 몰래 원하는 것을 해준다"며 아빠 윤민수의 자랑을 했다. 이에 다른 아이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빠들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하며 아빠 자랑에 참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아이들의 아빠 흉보기도 이어졌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계속하는 '청개구리 아빠'를 지적하며 술과 담배 뿐 아니라 무리하게 일하는 아빠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또 아이들은 인생 최대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국이는 당찬 아이 민율이의 형 노릇을, 준이는 둘이나 되는 여동생들에게 오빠 노릇을 하기가 꽤 힘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 윤민수 자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윤민수 자랑 귀엽네. 윤민수 흐뭇했겠다", "윤후 윤민수 자랑… 저런 아들 있으면 나도 원하는 것 다 해줄 듯", "윤후 윤민수 자랑, 대체 뭘 해줬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들의 아빠 자랑과 흉보기는 오는 3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