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노량진 선생 등극 "역시 충남의 아들!"

입력 2013-06-29 20:29:02


▲ 노홍철 노량진 선생 등극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노홍철이 뛰어난 감각으로 노량진 선생에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군산 선유도 갯벌에서 조개와 게를 잡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조개와 게를 잘 찾아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모두 노홍철이 시골 출신이라 조개와 게를 잘 찾아낸다고 칭찬 했지만, 노홍철은 "시력이 좋을 뿐"이라고 말하며 다시 사냥에 나섰다.

이에 유재석은 "역시 충남의 아들은 다르다. 혹시 어렸을 때 늑대개가 키우고 그런 거 아니냐"라며 노홍철에게 '노량진 선생'이라는 별명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 노량진 선생 등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노량진 선생 등극 너무 웃기다. 보고 한참을 웃었네", "노홍철 노량진 선생 등극, 진짜 충남의 아들이라서 그런가?", "노홍철 노량진 선생 등극, 유재석 별명 진짜 잘 짓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