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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네오재석 등극 '키아누 리브스 뺨치는 유연성' 매트릭스 메뚜기 버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2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여섯 명의 멤버가 박명수의 고향 군산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갯벌을 방문해 서로에게 진흙을 던지며 게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멤버들이 던진 진흙을 허리까지 꺾어가며 날렵하게 피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은 흡사 영화 '매트릭스' 속 주인공 네오를 연상케 해 '네오재석'이라는 자막까지 붙였다.
하지만 멤버들의 계속된 진흙 투척에 유재석은 결국 쓰러졌고, 만신창이가 된 채 웃는 유재석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 네오재석 변신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네오재석 인정, 허리 유연성 최고", "유재석 네오재석 진흙 피하려는 노력 돋보였다", "유재석 네오재석 진정한 몸개그다", "유재석 네오재석 등극, 얼굴은 키아누 리브스는 아니지만 네오의 메뚜기 버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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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네오재석 등극 '키아누 리브스 뺨치는 유연성' 매트릭스 메뚜기 버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