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잊혀진계절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 |
3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순신(아이유 분)이 ‘가수 지망생’역을 따내기 위해 오디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신은 정애(고두심 분)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부르며 “아빠(창훈)의 애창곡이다. 우리 딸도 아빠를 닮아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며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봤다.
순신은 아빠의 애창곡 '잊혀진 계절'로 곡을 바꿔 오디션장으로 들어갔다.
감독은 “이노래를 어떻게 아냐” 꽤 옛날 노래인데“라고 물었고 순신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던 사람이 즐겨부르던 곡이다“라고 말한 뒤 차분히 노래를 시작했다.
순신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정으로 노래를 불렀고, 감독은 물론 순신을 방해하려고 마음먹고 있던 최현아(김윤서 분)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이유 잊혀진계절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잊혀진계절, 폭풍 가창력이란 이런 것", "아이유 잊혀진계절, 감성 돋는 목소리", "아이유 잊혀진계절 가수는 가수네", "아이유 잊혀진계절 나도 연습해봐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아이유 잊혀진계절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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