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결혼, 최근 청첩장 찍었다… 9월 웨딩마치

   
▲ 이효리 이상순 결혼 /EBS ' 세계음악기행' 제공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9월 결혼한다.

3일 한 매체는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인 이효리와 이상순이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두 사람이 결혼 청첩장을 찍었다"며 "두 사람은 그 간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온 만큼 주위에서는 결혼 역시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양측 소속사는 "현재 확인 중이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결혼설에 대해 일축했다.

'이효리 이상순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이상순 결혼? 대박!" "이상순 이효리 결혼 축하해요" "오늘 여러가지로 깜짝 놀라는 기사들만 쏟아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1988년 4인조 걸그룹 핑클로 가요계에 데뷔, 15년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상순은 1999년 밴드 롤러코스터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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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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