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이종석 살인 누명에 기억상실증까지 '흥미진진'

   
▲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이종석이 기억상실증 상태로 돌아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9회에서는 1년 만에 재회한 장혜성(이보영 분), 박수하(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하는 무죄 판결을 받은 민준국(정웅인 분)이 장혜성을 해칠 것이란 사실을 직감하며 품속에 칼을 챙긴 후 홀로 민준국에게로 향했다.



민준국과 몸싸움을 벌이다 민준국을 제압한 박수하는 분노를 금치 못하며 민준국을 죽이려 했고, 그 순간 박수하가 살인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뛰어든 장혜성이 박수하의 칼에 맞았다.

장혜성이 수술을 받는 사이 박수하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민준국은 보복범죄 혐의로 전국에 수배됐다.

이어 연주시 실내 낚시터에서 토막 난 시체가 발견, 왼손 지문감식 결과 시체는 민준국으로 추정됐다. 박수하의 지문이 묻은 칼이 함께 발견된 데다가 민준국의 마지막 통화내역까지 박수하로 드러나자 경찰은 박수하를 범인으로 의심했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이후 1년의 시간이 흘렀고, 장혜성은 1년 전과 같이 무책임한 변호사가 됐다. 그 사이 경찰은 한적한 시골에서 박수하를 찾아냈다.

박수하를 발견했다는 말에 장혜성은 경찰서로 달려갔다. 하지만 박수하는 자신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장혜성에게 "내 이름이 박수하입니까? 여기서는 모두가 날 그 이름으로 부르네요. 나를 알아요?"라고 말하며 장혜성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어진 10회 예고편에서는 장혜성과 차관우(윤상현 분)가 그런 박수하의 변호를 맡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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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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