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영화 출연료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배우 이병헌이 미국 할리우드 영화 출연료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했다.

이병헌은 이날 방송된 인터뷰에서 "새 할리우드 영화 '레드:더 레전드'에 출연하면서 출연료가 많이 올랐나"는 질문에 "처음부터 워낙 많이 받아서 크게 오르진 않았다"라고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이병헌은 이어 "사람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하면 무조건 큰 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외국 배우가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할 때 제작사 측은 그 배우가 자신의 나라에서 출연료를 얼마나 받는지에 대해 다 알아본다"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또 할리우드에서의 대우가 달라졌냐는 질문에 "어떤 대우를 받는 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세계적으로 전설적인 배우들과 함께 하는 것 자체가 내겐 꿈만 같다"고 말했다.

이병헌 영화 출연료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영화 출연료 언급 겸손하다", "이병헌 영화 출연료 정확히 어느 정도 될까", "이병헌 영화 출연료 국내 수준이라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병헌 영화 출연료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