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지 동생 할 말 있어요/MBC '세바퀴' 방송 캡처 |
박은실은 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언니 박은지가 "자신의 방송 출연을 막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언니가 기상캐스터로 유명해진 뒤, 인터뷰에서 '내 동생은 방송을 싫어한다. 그래서 예능도, 드라마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며 "나보고는 방송을 그만두고 빨리 결혼하라며 소개팅을 한 달에 20번이나 주선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언니가 너무나 소개팅 주선을 많이 해 언니의 번호를 스팸 등록 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은지는 동생 박은실의 이 같은 발언에 "예능의 길이 워낙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동생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예전에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동생이 많이 긴장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박은지 동생 할 말 있어요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지 동생 할 말 있어요, 질투가 진짜는 아니겠지", "박은지 동생 할 말 있어요, 질투한 게 아니라 동생을 위한 거였네", "자매가 둘 다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박은지 동생 할 말 있어요 /MBC '세바퀴'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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