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율 눈물 폭발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김성주는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계곡으로 캠핑을 떠나기 위해 자고 있는 민국이를 깨웠다. 이 소리에 민율이도 함께 일어났다.
민율이는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입으며 여행 갈 준비를 했고, 김성주와 민국이는 민율이를 떼어놓고 가기 위해 걱정에 빠졌다.
김성주는 결국 아내에게 "민율이 잘 달래라"고 부탁하며 민국이와 함께 민율이가 한 눈을 파는 사이에 몰래 빠져나갔다.
하지만 아빠와 형이 자신 몰래 나간 사실을 안 민율이는 밖으로 뛰어 나왔고 "나도 데리고 가"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김성주 아내는 이에 "민율아 짐 챙겨서 나오자"라며 타일렀고, 민율이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율 눈물 폭발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율 눈물 폭발, 얼마나 가고 싶었으면…", "김민율 눈물 폭발에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져", "김민율 눈물 폭발,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김민율 눈물 폭발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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