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해명 "알지도 못하면서… 회사 식구들 건드리지 마세요"

   
▲ 아름 해명. 사진은 지난 5월 2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티아라엔포(T-ara N4) 미국 활동 및 계획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아름. /강승호 기자

티아라 탈퇴 의사를 밝힌 아름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보지도 못하고 나한테 듣지도 않아놓고 그러기 있기 없기?"라며 "이건 아니잖아요. 밥 사드릴 테니까 누가 저런 말 했는지 저한테 직접 연락해주실래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아름은 "나쁘게 끝내고 싶지 않습니다. 해명은 안 합니다. 저만 아니면 되잖아요. 각자 바쁜 인생 살아갑시다.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 인생에 끼어들지 말기"라고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일축했다.



앞서 지난 10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름이 티아라에서 탈퇴할 것이며 향후 솔로로 전향할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아름의 갑작스러운 탈퇴에 왕따설 등 루머가 끊이지 않았고 11일 한 매체는 아름 지인의 말을 인용해 그녀가 신병(神病)을 앓고 있어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해 팀을 탈퇴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가중됐다.

한편, 아름은 "두 번 말 안 해요. 어차피 마음대로 생각할 거잖아요"라며 "꿈 없이는 못 하는 아름이 꿈을 걸고 과감히 올립니다. 오늘 이후로 저희 사장님, 그리고 우리 회사 식구들 건드리지 마세요"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름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 해명, 루머 때문에 속상할 듯", "아름 해명, 뭐가 진실이지?", "아름이 제대로 해명해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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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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