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브라 런닝맨 출연 /SBS 제공 |
에브라 런닝맨 출연 소식에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는 박지성과 그의 절친이자 잉글랜드 축구팀 맨체스터유나이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축구선수 에브라가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2013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하기 위해 개최지인 상하이에서 최후의 미션 대결을 펼쳤다.
박지성의 절친인 에브라는 이날 박지성과 빨대로 탁구공을 불어 골인시키는 게임에서 불꽃 튀는 대결을 벌였고, 뛰어난 예능 감각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에브라는 '겁나 재미있다'라고 외치며 적극적으로 녹화에 임했고, 이에 유재석은 "그동안 함께한 해외 스타 중에 제일 예능감이 뛰어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브라 런닝맨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브라 런닝맨 출연 기대된다. 꼭 봐야지", "에브라 런닝맨 출연, 박지성이랑 콤비로 빅재미 선사할 듯", "에브라 런닝맨 출연… 유재석 극찬에는 이유가 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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