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리더 교체, 컴백 앞두고 소연에서 큐리로… 다섯 번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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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리더 교체 /큐리 트위터

새 앨범 발표를 앞둔 걸그룹 티아라가 최근 리더를 소연에서 큐리로 교체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4일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티아라 리더를 소연에서 큐리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어 "돌아가면서 리더를 맡아왔기 때문에 다음 주자로 큐리가 낙점됐다. 큐리가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아라는 그동안 멤버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한다는 명분으로 매 앨범마다 리더를 교체하는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큐리는 은정, 보람, 효민, 소연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바통을 이어받아 리더가 됐다.

티아라 리더 교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리더 교체 너무 잦은 것 같다", "티아라 리더 교체 좋은 효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 "티아라 리더 교체도 했고,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 잘 추스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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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jsp@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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