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이행시 순수함 물씬… "아빠가 후를 낳았다, 씨를 줘서"

   
▲ 윤후 이행시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윤후의 순수함이 묻어난 이행시가 '아빠 어디가' 출연진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이들은 이름으로 이행시를 지었다. 윤후는 이날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이행시를 짓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성준은 윤후가 한참 고민하자 대신 나서 "윤민수 아저씨는 윤후를 좋아한다"고 이행시를 지었다.



윤후는 이에 영감을 얻었다는 듯이 이행시 짓기에 나섰고 "윤민수 아빠는 후를 낳았다"고 말한 뒤 "씨를 줘서"라고 덧붙여 윤민수를 당황케 했다.

이때 제작진은 "'아빠 어디가'는 전체연령가 프로그램입니다"라는 자막을 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 이행시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이행시, 이래서 윤후가 사랑스럽다", "윤후 이행시, 우리 후요미 귀엽다", "윤후 이행시 순수함이 없으면 저렇게 할 수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윤후 이행시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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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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