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데뷔 연기, 'WILD AND YONG' 장마 끝 무더운 여름에… 16일 '비가 온다' 선공개

   
▲ 강승윤 데뷔 연기 /연합뉴스
가수 강승윤의 데뷔가 2주 연기됐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YG 라이프 블로그의 FROM YG를 통해 강승윤, 빅뱅 태양, 2NE1의 소식을 직접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빅뱅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게 될 YG 신인 남성 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의 첫 방송 일이 예상치 못한 몇 가지 이슈로 인해 7월 26일로 연기 됨에 따라 'WIN'프로그램의 출연자인 강승윤의 솔로 앨범 계획을 좀 더 유리한 방향으로 수정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현석 대표는 "오늘 발표 예정이었던 강승윤의 'WILD AND YOUNG' 발표 시기를 2주 뒤인 7월 말로 미루는 대신 7월 16일 화요일 강승윤 미니 앨범 수록 곡 중 '비가 온다'라는 곡을 선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양현석 대표는 "'WILD AND YOUNG'은 강한 락 장르의 곡으로 거칠게 내뱉는 강승윤의 시원한 보컬이 무더운 여름과 잘 맞는 곡인데 요즘 장마 기간이 지속되고 있는 관계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7월 말로 연기하게 된 것입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현석 대표는 예정에 없었던 강승윤의 'WILD AND YOUNG' 방송 활동을 구상하고 있으며 강승윤의 첫 미니앨범 발표일은 9월 초로 예상하고 있음을 알렸다.

끝으로 양현석 대표는 총 10회에 걸쳐 방영될 강승윤이 출연하는 'WIN'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승윤 데뷔 연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승윤 데뷔 연기, '비가온다' 완전 기대된다" "강승윤 데뷔 연기, 빨리 데뷔 시켜 주세요" "강승윤 데뷔 연기, 2주만 더 기다릴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현석 대표는 9월 발표 예정인 태양의 정규 2집과 8월 초 발표 예정인 2NE1의 신곡 소식도 함께 전했다.

   
▲ 강승윤 데뷔 연기 /연합뉴스


경인일보 포토

이명규기자

lmgwd@kyeongin.com

이명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