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탕웨이 러브콜 "유덕화와 함께 '런닝맨' 초청하고파"

   
▲ 김종국 탕웨이 러브콜 /연합뉴스

가수 김종국이 중국배우 탕웨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6일 중국 언론 화룽왕은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팬미팅 차 홍콩을 찾은 김종국이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날 인터뷰에서 김종국은 '런닝맨'에 월드스타 성룡의 출연에 이어 초청하고 싶은 스타가 있느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유덕화와 탕웨이를 꼽았다.



특히 김종국은 "유덕화의 영화를 감명 깊게 봤다"면서 "유덕화 씨 꼭 오세요"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 탕웨이 러브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 탕웨이 러브콜, 유덕화 러브콜인 듯", "김종국 탕웨이 러브콜, 탕웨이 승부욕 있어 보이던데 재미있을 듯", "김종국 탕웨이 러브콜, 성사되면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의 멤버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는 지난 1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홀에서 열린 '레이스 스타트 인 홍콩' 팬미팅을 통해 3천여 현지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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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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