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주원 문채원, 첫 촬영부터 찰떡호흡 '최강 비주얼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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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원 문채원 /로고스필름 제공
배우 주원과 문채원의 '굿 닥터'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제작진은 배우 주원과 문채원이 첫 호흡을 맞추는 촬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주원과 문채원은 '굿 닥터'에서 각각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 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과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전임의)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쓰레기 더미에서 심각하게 무엇인가를 찾고 있는 주원과 그런 주원을 응시하고 있는 문채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주원과 문채원의 '첫 만남'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분당에서 이뤄졌다.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 두 사람은 촬영 전 대본을 나란히 읽으며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첫 호흡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호흡이 착착 들어맞는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현장을 달궜고 다소 어려운 감정선을 표현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자연스러우면서도 완벽한 커플 연기를 펼쳐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주원과 문채원이 첫 촬영을 통해 예상을 뛰어넘는 커플 호흡을 선보이면서 현장 스태프들마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며 "'굿 닥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서는 주원과 문채원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주원 문채원의 '굿 닥터' 촬영 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문채원 드라마 기대된다", "주원 문채원, 두 사람 잘 어울려", "주원 문채원이라니 '굿 닥터' 본방 사수 해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상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내달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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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원 문채원 /로고스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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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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