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국 5년 전 /MBC 'TV 속의 TV' 방송 캡처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민국이 5년 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당시 5살인 김민국은 인터뷰 중 할 말이 다 끝났다는 듯 마스크를 쓰는 돌발행동을 하거나 버스 안에서 집에 가고 싶다고 떼를 쓰는가 하면 녹화 도중 갯벌에서 낮잠을 자는 등 영락없는 말썽꾸러기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민국은 게임에서 승리한 후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추며 기쁨을 표현하는 모습 등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빠 김성주는 "민국이 이정도인줄 몰랐다. 내 애만 아니면 오늘 버리고 가려 그랬다"는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국 5년 전 영상은 지난 2008년 방영된 MBC '일밤' 파일럿 프로그램 '친친(친한친구)' 중 한 장면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연예인 아빠들이 아이들과 함께 야외 캠프를 즐기는 '일밤-아빠? 어디가'와 비슷한 포맷으로 진행됐다.
김민국 5년 전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국 5년 전, 형제 아니랄까봐 민율이랑 똑같아", "김민국 5년 전, 어렸을 때는 더 말썽쟁이였구나", "김민국 5년 전, 예전부터 예능감 출충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김성주와 아들 민국은 현재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김민국 5년 전 /MBC 'TV 속의 TV'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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