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하차, 2년 4개월만에 '인기가요' 떠나… 이유 언급은 없어

   
▲ 아이유 하차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가수 아이유가 28일 방송을 끝으로 SBS '인기가요'에서 하차했다.

아이유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오늘이 MC 마지막 날이다"라고 밝히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아이유는 "이기광과 함께 MC 신고식을 했던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차 소감을 대신했다.



하차 배경이나 이유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3월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과 함께 '인기가요' MC에 전격 투입됐다. 이후 2년 4개월가량 프로그램 진행하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한편, 아이유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하차 너무 아쉽네요", "아이유 하차, 2년 넘게 정들었을텐데", "아이유 하차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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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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