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경인포토 그때 그 시절 분뇨수거 입력 2013-07-30 00:07 지면 아이콘 지면 ⓘ 2013-07-30 12면 북마크 공유하기 공유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트위터 URL복사 프린트 가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 /경인일보 DB 요즘은 악취제거시설이 부착된 분뇨수거차량이 악취는 물론이고 소리 소문없이 분뇨를 수거하러 다니지만 30년 전에는 인부들이 직접 수거하러 다녔다. '×퍼요'라며 목청 높여 소리치며 골목길을 다니는 인부들을 피해 우리는 코를 막고 이리 피하고 저리 피했다.1970년대초 18ℓ들이 분뇨 2통을 처리하는 비용은 20원. 이것을 14ℓ로 속여 폭리를 취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많았다. 또한 지정처리장소가 아닌 한강이나 야산에 분뇨를 버리다 적발돼 사회문제가 되기도 했다.70년대 말 수원향교 부근에서 분뇨를 처리하는 인부들의 모습이다./靑山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