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빠빠빠, 발표 44일 만에 음원차트 1위 등극… 대세 입증

   
▲ 크레용팝 빠빠빠 /크레용팝 공식 홈페이지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음원차트 정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크레용팝의 싱글앨범 '빠빠빠'는 2일 오전 7시께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 네이버뮤직 2위, 다음뮤직 2위, 올레뮤직 6위, 엠넷 7위 등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지난 6월 20일 발매된 크레용팝의 '빠빠빠'는 공개 44일 만에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대이변을 만드어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레용팝의 '빠빠빠'는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독특한 퍼포먼스, 무대의상 등으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점프'라는 가사에 걸맞게 제자리에서 콩콩 뛰는 '직렬 5기통 엔진춤'은 다양한 패러디 영상이 등장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크레용팝 빠빠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빠빠빠 1위! 한 달 반만에 정상 등극했네" "크레용팝이 대세?" "크레용팝 빠빠빠, 기존 걸그룹과 다른 매력으로 성공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 2012년 7월 데뷔해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 '빙빙(Bing Bing)' '댄싱 퀸(Dancing Queen)' 등을 연이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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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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