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차돌박이 라면, 원조먹방의 이색라면 '라면값보다 고기값이 더 비싸~'

입력 2013-08-04 12:21:24


▲ 강호동 차돌박이 라면 /SBS '스타킹' 방송 캡처

원조 먹방이 공개한 강호동 차돌박이 라면이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대한민국 면요리 대가들이 총출동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이색라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면을 이용해 츄러스처럼 만든 추라면땅, 계피 라면 강정, 짬뽕라면, 뻥라면 베이컨 새우튀김, 라면 새우 핫도그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라면 새우 핫도그는 시간이 지나도 아삭아삭한 맛으로 새우의 식감을 살려 호평을 받았다.

이에 질세라 MC강호동은 자신이 즐겨 먹는다는 차돌박이 라면 레시피를 깜짝 공개했다.

강호동 차돌박이 라면 조리법은 먼저 차돌박이를 물에 끓인 뒤, 차돌박이만 건져내고 그 육수에 라면을 끓이는 것으로, 라면위에 차돌박이를 얹어 먹는 방식이다.

강호동 차돌박이 라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차돌박이 라면, 오늘 메뉴 결정" , "강호동 차돌박이 라면, 원조먹방의 숨겨진 레시피네" , "강호동 차돌박이 라면, 라면보다 비싼 재료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