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응급실행 '무한도전 촬영 중' 고통호소… 장염에 대상포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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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 응급실행, 장염·대상포진 겹쳐. 사진은 작년 12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 열린 '201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명수. /연합뉴스
개그맨 박명수 응급실행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명수는 지난달 25일 MBC ‘무한도전’ 촬영 도중 장염 증세가 심해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박명수는 이날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에 임했다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촬영이 이어지자 건강상태가 악화됐고, 결국 자정 무렵 응급실로 이동,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명수 응급실행 당시 병원 진찰 결과, 박명수는 장염과 대상포진이 겹쳐 1일 진행되는 ‘무한도전’ 촬영 합류가 불투명한 정도였다.

하지만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 무한도전 촬영에 예정대로 참여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박명수 응급실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명수 응급실행 피로가 많이 누적됐나보다", "박명수 응급실행 건강이 최고인데", "박명수 응급실행 아파도 못쉬는 연예인의 운명", "박명수 응급실행 무도 멤버들도 걱정 많이 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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