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문채원, 술 취해 주원 앞에서 옷 '훌렁'… 첫 만남부터 아찔

   
▲ '굿 닥터' 문채원, 술 취해 주원 앞에서 옷 '훌렁'… 첫 만남부터 아찔 /KBS2 '굿 닥터' 방송 캡처
'굿 닥터' 문채원이 속옷 차림으로 주원과 첫 대면했다.
 
5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차윤서(문채원 분)는 술에 취해 박시온(주원 분) 앞에서 입고 있던 겉옷을 벗고 자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윤서는 자신이 담당하던 환자를 소아외과 부교수 김도한(주상욱 분)이 집도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에 마찰을 빚는다.
 
화가 난 차윤서는 병원을 빠져나가 술집에서 술을 먹고 인사불성이 된다. 이후 차윤서는 길거리에서 고성방가를 부르며 병원 숙소로 들어와 겉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러나 숙소에는 박시온이 있었다. 차윤서가 방을 잘못 들어온 것.
 
속옷차림인 차윤서의 모습에 당황한 박시온은 "저기요"라며 말을 걸었지만 차윤서는 "꺼져 이 자식아"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잠이 든다.
   
▲ '굿 닥터' 문채원, 술 취해 주원 앞에서 옷 '훌렁'… 첫 만남부터 아찔 /KBS2 '굿 닥터' 방송 캡처
다음 날 아침 차윤서는 박시온을 발견하고 비명을 지르며 깨어났고 속옷 차림의 박시온은 아무렇지 않게 양치질을 하며 놀란 차윤서를 바라보며 방송이 마무리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굿 닥터 문채원 연기 최고다", "굿 닥터 시청률 대박날 듯", "주원 문채원 연기 정말 잘하네요.", "시청률 보증수표답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첫 방송부터 화제가 된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서번트 증후군을 지닌 천재 박시온(주원 분)이 장애를 딛고 소아 외과 레지던트로 성장하는 모습이 펼쳐지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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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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