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표정 돌변, 미녀 육상선수 노출 보자 놀란 토끼눈 '남자네 남자야'

입력 2013-08-07 11:38:46


▲ 존박 표정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미녀 육상선수의 노출을 본 뒤 180도 돌변한 가수 존박의 표정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배드민턴 파트너를 바꾸기 위한 비밀투표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존박이 투표를 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 그에 대한 뒷담화를 시작했다.

이종수는 "존박 표정이 변할 걸 봤다. 높이뛰기 선수가 나왔을 때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등장한 자료화면에서 존박은 김혜선 선수가 시범을 보이기 위해 나설 때 상의를 탈의하며 우월한 몸매를 과시하자 놀란 토끼 눈을 한 모습이 포착됐다.

강호동은 이에 "평소에는 얌전하다 미녀만 보면 돌변한다"며 "존박도 남자다. 착한데 남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존박 표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 표정, 남자임이 분명하다", "존박 표정, 존박도 별 수 없는 남자구나", "존박 표정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