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제국의아이들 쇼케이스 박형식, 아기병사의 카리스마

▲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강승호 기자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엘루이에서 그룹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제국의아이들은 미니앨범 수록곡 '스텝바이스텝(Step by step)', '유어 마이 스위티(U're my sweety)'와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은 씨스타 '기브 잇 투미' 다비치 '거북이' 등을 히트시킨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14인조 오케스트라와 테너코러스가 더해져 웅장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2년 5개월여 만에 9인조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하는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가요 순위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