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 배수빈 /KBS 제공 |
23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 제작사 측은 황정음과 배수빈의 달달한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정음과 배수빈이 어깨를 맞댄 채 브이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이는 극중 유정(황정음 분)과 연인인 도훈(배수빈 분)의 7년 전 모습으로, 과거신을 촬영 중 카메라를 발견한 황정음과 배수빈은 꽃미소를 지어 보이며 깜찍한 손브이를 해보인 것이다. 촬영은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비밀'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것이지만 벌써부터 도훈과 유정에게 몰입한 듯 남다른 친화력과 호흡을 과시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황정음 배수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배수빈 사진 보니까 사이 좋아 보인다. 잘 어울리네", "황정음 배수빈… 드라마 기대 하겠다", "황정음 배수빈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 보일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과 배수빈은 '비밀'을 통해 각각 순정 억척녀와 냉정한 야망가로 변신, 처절한 사랑의 끝을 보여주며 지성·이다희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사각 러브라인을 펼친다. '비밀'은 KBS2 '칼과 꽃' 후속으로 내달 2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 황정음 배수빈 /K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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