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제이통이 힙합계 디스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제이통 트위터 |
래퍼 제이통이 힙합계 디스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래퍼 제이통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밤새 센스형(이센스) 녹음 받아준다고 방금 깼는데 신난다"며 "스윙스 꼴통 돼지형 2008년처럼 멋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같은날 스윙스가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곡 '황정민(King Swing Part2)'에는 제이통의 실명이 거론됐다. 스윙스는 '10억 짜리 노예 계약 거부한 게 탓? 쌈디 XX놈아 제이통 뺏을 때 알아봤다. 이 개 X같은 말라깽이'라는 가사를 통해 슈프림팀 쌈디를 디스했다.
이 와중에 제이통의 이름이 거론됐고, 이에 제이통이 자신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이센스는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와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디스하는 곡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의 음원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스윙스가 쌈디를 저격하는 음원을 공개, 힙합계 디스전의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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