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보물 1호로 아빠 꼽아… 윤민수 격한 감동의 도가니

입력 2013-08-25 20:50:37


▲ 윤후 보물 1호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보물 1호로 아빠를 꼽았다.

윤후는 2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보물이 뭐냐"는 물음에 고민 없이 "아빠"라고 대답했다.

윤민수는 윤후의 대답에 아들을 껴안고 뽀뽀를 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성동일은 이에 질투심이 폭발했는지 "너네 방송 오기 전에 리허설 하고 오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종혁 아들 준수는 보물 1호로 닌자 장난감을 꼽아 아빠를 씁쓸하게 했다.

윤후 보물 1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보물 1호, 윤민수 진짜 뿌듯할 듯", "윤후 보물 1호, 후가 사랑 받을 줄 아네", "윤후 보물 1호, 진정한 가족애란 이런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