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9월 단독 전시회 'SPACE 8' 개최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빅뱅 지드래곤이 오는 9월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29일 YG엔테테인먼트는 빅뱅 지드래곤이 오는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8일간 강남구 청담동 카이스갤러리에서는 전시회 'G-DRAGON SPACE 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전시회는 숫자 8을 테마로 꾸며져 8일동안 하루 8시간, 88점의 전시물, 관람을 위한 8800원의 비용, 800개의 리미티드 도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드래곤은 88년 8월 18일 생으로 평소 8을 본인의 럭키넘버라고 표현하는 등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지드래곤 본인의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시회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지드래곤의 화보와 자켓 미공개 B컷 그리고 월드투어에 사용된 소품과 의상 등이 전시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시회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G-Dragon space eight'과 숫자 8이 단순하지만 감각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월드투어로 글로벌 관객들을 열광시킨 지드래곤은 오는 8월31일, 9월 1일 양일간 서울에서 파이널 공연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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