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늴리리야' 공개, 미시 앨리엇과 합동무대 '압도적 카리스마'

   
▲ 지드래곤 늴리리야 /Mnet '엠카운트다운 왓츠업 LA' 방송 캡처
빅뱅 지드래곤이 미시 엘리엇(Missy Elliot)과 함께 신곡 '늴리리야'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왓츠업 LA(What's Up LA)'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오는 9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정규 2집의 수록곡 '늴리리아'를 최초 공개했다.
 
지드래곤의 신곡 '늴리리아'는 한국 민요인 '늴리리아'의 보이스 샘플을 이용해 한국적이면서도 독특한 느낌으로 구성된 힙합곡이다. 
 
지드래곤은 '늴리리야' 무대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한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미시 엘리엇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개성 넘치는 음악과 어우러진 두 사람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에 관중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늴리리아 무대를 꾸민 지드래곤와 미시 앨리엇은 공연이 끝난 후 어깨동무를 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신곡 '늴리리아'를 비롯해 자신의 히트곡인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크레용(CRAYON)', '미치고(GO)' 등의 무대를 선보여 미국 관객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의 '늴리리야'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늴리리야, 미시 앨리엇과 합동무대라니  멋지다", "지드래곤 늴리리야, 민요를 힙합으로? 신선해", "지드래곤 늴리리야, 역시 지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원 오브 어 카인드: 더 파이널(ONE OF A KIND : THE FINAL)’을 개최할 예정이다.
 
'늴리리아'가 수록된 지드래곤의 정규 2집 앨범은 다음달 2일 발매된다. 
 
   
▲ 지드래곤 늴리리야 /Mnet '엠카운트다운 왓츠업 L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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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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