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폭풍 흡입, 돼지 반 마리는 먹을 듯한 식성… 강호동도 '깜짝'

입력 2013-09-01 20:42:51


▲ 유이 폭풍 흡입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유이는 이날 맨친 멤버들과 함께 식습관 개선에 나선 가운데 음식 고수 홍진경의 집을 찾았다.

홍진경은 멤버들을 위해 김치국밥, 수육 등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했다.

멤버들이 음식에 감탄을 금치 못하던 중 수육을 본 유이는 "좀 크게 썰어졌다. 입에 다 들어갈지 모르겠다"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유이의 걱정은 기우였다. 유이는 이내 수육을 한 입에 넣으며 식사를 시작하더니 계속해 먹방을 선보였다.

강호동은 "유이가 정말 끊임없이 수육을 먹는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이는 "정말 맛있다"며 폭풍 흡입을 했고 강호동은 "예 혼자 돼지 반 마리는 먹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 폭풍 흡입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 폭풍 흡입, 정말 맛있나 보네", "유이 폭풍 흡입, 저렇게 먹을 거면 크기는 왜 걱정했나", "유이 폭풍 흡입, 복스럽게 먹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