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눈물, 면회 온 아내 품에서 울음 터진 호주형 "고맙고 사랑한다"

   
▲ 샘 해밍턴 눈물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샘 해밍턴이 특별면회를 온 아내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렸다.

샘 해밍턴은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훈련 중 아내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한 것을 내내 미안해했다.

그런 샘 해밍턴에게 아내 정유미 씨가 찾아온 것이다. 정 씨는 이날 평소 남편이 좋아하는 크래커와 케이크 등을 준비해 부대를 방문했고, 샘 해밍턴은 아내의 등장에 말 잇지 못하고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아내는 자신을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리는 남편에게 "정말 힘들었구나"라는 말로 위로를 전했고 샘 해밍턴은 "진짜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눈물 속 재회는 잠시였다. 두 사람은 이내 평소 모습으로 돌아갔다. 샘 해밍턴은 "생일 때 못 챙겨줘서 미안해"라며 속내를 드러내자 정 씨는 "원래 안 챙겨줬잖아"라고 대답하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눈물, 여자친구가 면회 왔을 때의 모습을 보는 듯", "샘 해밍턴 눈물, 서로를 위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샘 해밍턴 눈물, 군인 시절 생각나 보는 내가 울컥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샘 해밍턴 눈물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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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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