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기존 4명에 김C·장기하·장미여관 추가 확정 "다양한 음악 기대"

▲ 4일 MBC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4일 진행되는 '무도가요제' 첫 녹화에는 지드래곤. 보아. 유희열, 프라이머리, 김C, 장기하, 장미여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김C 미니홈피·장미여관 공식 홈페이지

'무한도전' 네 번째 가요제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4일 MBC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4일 진행되는 '무도가요제' 첫 녹화에는 지드래곤. 보아. 유희열, 프라이머리, 김C, 장기하, 장미여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3일 각종 매체는 '무도가요제'에 지드래곤과 보아, 유희열, 프라이머리가 참여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 멤버 구성에 나머지 김C, 장기하, 장미여관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도가요제' 라인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도가요제 라인업 보니까 이번에 진짜 대박 날 듯… 기대된다", "장미여관이 나온다고? 뭔가 색다른 음악 나올 것 같아", "나는 유희열이 가장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등 2년 마다 개최하는 가요제를 매번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