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부상, '스플래시' 촬영 중 얼굴 타박상 입어 병원 이송

   
▲ 이봉원 '스플래시' 촬영 중 부상 /연합뉴스

개그맨 이봉원이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녹화에서 연습 도중 얼굴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이봉원은 4일 오후 '스플래시' 녹화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 수영장에서 연습을 하던 중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MBC 관계자는 "이봉원이 다이빙을 하다 안면에 충격을 받았고, 타박상으로 눈 주변이 심하게 부어오른 것으로 안다"며 "안면함몰이나 망막이 다친 상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봉원의 프로그램 하차 여부는 현재 논의 중이다"라며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이봉원 부상 소식에 "이봉원 부상, 심하지 않아 다행이다", "이봉원 부상, 얼마나 높은 곳에서 다이빙을 했으면…", "이봉원 부상, 큰일 날 뻔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전파를 탄 후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사랑받은 '셀레브리티 스플래시(CELEBRITY SPLASH)'의 한국 버전이다. 25명의 스타가 4개의 팀으로 나눠 서바이벌 다이빙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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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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