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결별 인정 "일반인 남성과 이미 4년 전 이별…당황스럽다"

   
▲ 이태란 결별 인정. 사진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KBS2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태란의 모습 /강승호 기자

배우 이태란의 결별 소식이 5일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미 4년 전에 이뤄진 결별이 알려진 것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태란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결별설과 관련해 "결별 시점이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도 않는다"며 "오래전 일이 갑작스럽게 불거져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또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성인이기 때문에 소속사가 연애사까지 관여할 순 없는 노릇이다"며 "당시 중국 활동도 왕성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태란은 현재 KBS2 '왕가네 식구들'과 SBS '결혼의 여신'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태란이 하루에 2~3시간씩만 자면서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며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곤 대본 보고, 촬영하는 생활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이태란 결별 인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태란 결별 인정, 오랜 전 일이 왜 이제 와서 언급되는 거지", "이태란 결별 인정, 4년 전 일인데 굳이 밝힐 필요가 있었나", "이태란 결별 인정, 괜히 이태란만 손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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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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