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효린 애정공세, "효린이 제일 예쁘고 섹시해" 열광

입력 2013-09-09 11:49:58


▲ 샘 해밍턴 효린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개그맨 샘 해밍턴이 씨스타 효린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 부대에 김태우와 씨스타가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자부대 출신인 가수 김태우가 등장해 히트곡을 열창, 걸그룹이 아닌 남자가수의 등장에 분위기는 가라앉았고 병사들은 영혼없는 박수만 쳤다.

이때 걸그룹 씨스타가 깜짝 등장했고,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이들의 모습에 김태우는 씁쓸해 했다.

특히 샘 해밍턴은 "효린 제일 예뻐. 제일 섹시해"라고 소리쳤고, 효린 역시 샘 해밍턴의 손을 잡아 주는 등의 행동으로 화답했다.

이어 효린이 "샘 해밍턴 너무 좋아해서 많이 찾아봤다"고 말하자, 샘 해밍턴은 "감사합니다. 저는 효린이 제일 좋아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 효린 애정공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효린, 너무 귀엽다" "샘 해밍턴 효린, 부인한테 혼나요" "샘 해밍턴 효린, 역시 씨스타가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