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파문 조명… "보도시점 절묘해"

   
▲ '썰전'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파문 조명 /JTBC '썰전'

JTBC '썰전'의 김구라가 이석기 의원 사태에 이어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파문까지, 큰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는 것에 대해 독특한 시각으로 접근한다.

최근 진행된 '썰전' 29회에서는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논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이철희는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생활이 공개된 것에 대해 "최근 국정원과 검찰이 얽힌 게 많다. 그래서 이 사건의 배후를 국정원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하지만 경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철희가 보도시점이 절묘하다고 운을 떼자 강용석은 "이석기 의원이 구속된 게 9월 5일 목요일 저녁,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보도가 나온 게 9월 6일"이라며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석기 의원 구속으로 온 나라가 정신이 없는데, 바로 다음 날 채동욱 총장의 혼외아들 파문이 터졌다"며 "우리나라 이슈들이 전부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선일보의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보도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일보 포토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박주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