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배수빈 결혼, 이다희 "이건 놀란 것도 웃는 것도 아닙니다"

   
▲ 배수빈 결혼. 1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는 배우 배수빈의 결혼식이 열렸다. 사진은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이다희의 모습. /고대현객원기자

1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는 배우 배수빈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배수빈 결혼식에는 이선우, 남보라, 김규식 김세아 부부, 이다희, 조현제, 유지태 김효진 부부, 이병헌, 소유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수빈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1부 사회는 배우 정진영이, 2부 사회는 이광수가 맡았다. 가수 이은미, 김연우 등이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배수빈의 신부는 8살 연하의 대학원생으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이 닿은 두 사람은 올 초 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지난 5월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배수빈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수빈 결혼 축하한다. 잘 살길 빌겠다", "배수빈 결혼, 신부는 비공개인건가?", "배수빈 결혼에 이병헌 왔구나. 친한가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2년 중국 CCTV 드라마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한 배수빈은 드라마 '49일' '동이' '천사의 유혹' '찬란한 유산' 영화 '26년'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마이 라띠마'와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주연을 맡았으며, 현재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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