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어디가 몰래카메라 실패… 성준 눈치 100단 "김성주 이종혁 아저씨네"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15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름목장으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김성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 등 다른 4명의 아빠들에게 몰래카메라를 제안했다.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헤드폰을 쓰면 송아지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다고 속였고 아빠들이 숨어서 소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에 준수, 후, 지아는 아빠들의 몰래카메라에 깜빡 속아 넘어가며 순수함을 보여줬다.
네 번째 몰래카메라 대상이 된 성준도 성동일의 끈질긴 회유에 솔깃해 헤드폰을 착용했다. 하지만 헤드폰을 착용한 지 얼마되지 않아 김성주와 이종혁의 목소리임을 알아차려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성준은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이거 성주 아저씨 목소리 같은데? 준수 아빠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아빠어디가 몰래카메라 실패… 성준 눈치 100단 "김성주 이종혁 아저씨네"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아빠어디가 몰래카메라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몰래카메라 성준 아빠 닮아 눈치 100단이네", "아빠어디가 몰래카메라 속는 아이들 너무 순수하다", "아빠어디가 몰래카메라 목소리 듣고 알아차린 성선비의 위엄", "아빠어디가 몰래카메라 성준 담담한 표정 깜짝 놀랐다", "아빠어디가 몰래카메라 김성주 이종혁 허탈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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