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 최지우, 블랙 패션으로 단아하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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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연출 김형식|극본 백운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남다름, 강지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기자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연출 김형식|극본 백운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남다름, 강지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지우는 "일본 원작이 인기가 많아서 처음 내 캐스팅 소식을 듣고 많은 분이 기대와 우려를 보인 걸로 안다"며 "일본의 '미타'와는 다른 박복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기대됩니다"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2년만에 컴백 환영해요"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무조건 본반사수"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멋진 연기 기댈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오는 23일 월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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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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