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 멤버 아름 근황, "감당 안 될 이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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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아름 근황 /아름 인스타그램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가끔은 어릴 적 어리광부리던 말썽꾸러기이고 싶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름은 "휴 돌아가는 그녀의 뒷모습 아래 밀려오는 투명한 한숨은 감당 안 될 이 밤. 나홀로 가스레인지 옆 따뜻함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밤"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름은 꾸밈없는 민낯의 모습을 드러냈다. 아름은 뿔테 안경을 쓰고 얼굴을 살짝 가렸는데도, 무결점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름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 무슨일 있는건가?" "아름, 안경 잘 어울린다" "아름, 민낯이 더 예뻐" "아름, 날이 갈수록 성숙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름은 지난 7월 티아라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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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기자

lmgw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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