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하차, '우리동네 예체능' 떠난다… 존박·박진영 합류

   
▲ 조달환 하차 /연합뉴스
배우 조달환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한다.

국내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어 "조달환이 '우리동네 예체능' 사이판 특집의 해외촬영을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23일 보도했다.

조달환은 지난 4월 개그맨 박성호의 추천으로 '우리동네 예체능'에 투입됐다.



조달환은 당초 4회 출연이 약속됐었다. 그러나 메인 MC 강호동의 제안으로 올 가을까지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달환은 '탁신'으로 불릴 만큼 탁구에 일가견을 보였다. 또한 배드민턴과 볼링 등 여러 종목에서도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조달환은 또 강호동·이수근 등 예능 베테랑들 앞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입담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달환을 대신해 배드민턴을 함께 했던 존박이 잔류하고 가수 박진영이 새롭게 합류한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예체능' 농구편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조달환 하차.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스포츠월드 체육관에서 열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현장공개에서 배우 조달환이 배드민턴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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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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