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황정음 김용준 언급 "용준아, 나 이 자식 칠 것 같아" 폭소만발

입력 2013-09-24 12:59:22


▲ 황정음 김용준 언급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 방송 캡처

배우 황정음이 남자친구 김용준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는 황정음이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노주현의 비서 역으로 깜짝 출연, 노주현과 고경표 부자를 보필하면서 갖은 수난을 겪었다.

특히 황정음은 메신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용준아, 나 이 자식 한 번 칠 것 같다"라며 실제 남자친구인 김용준을 언급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 김용준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김용준 언급 보니까 정말 웃겼다", "황정음 김용준 언급 귀엽네. 잘 만나고 있나보다", "황정음 김용준 언급 보고 한참 웃었다. 제작진 센스있네", "황정음 김용준 언급… 둘 다 출연했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