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 황정음 배수빈 /KBS2 '비밀' 방송 캡처 |
황정음이 눈물로 드라마 '비밀'의 시작을 열었다.
25일 방송된 KBS2 '비밀' (유보라 최호철 극본, 이응복 백상훈 연출)에서는 강유정(황정음 분)은 징역 5년을 선고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유정은 피고인석에 그녀의 약혼자인 안도훈(배수빈)은 검사석에 앉은 채 공판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무거운 표정을 지으며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도한은 수갑으로 결박된 강유정을 심문했고 "피고인 강유정의 무책임한 행동은 한 젊은이의 소중한 목숨과 생명까지 앗아갔다"며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에 강유정은 눈물을 쏟으며 감옥에 수감됐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두 사람이 어째서 이런 비극적인 상황에 맞닥트려야 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드라마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고 강유정에게 검사 임용을 앞둔 안도훈이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비밀'의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드라마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고 강유정에게 검사 임용을 앞둔 안도훈이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비밀'의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 '비밀' 황정음 배수빈 /KBS2 '비밀'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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