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송호준 인공위성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송호준 씨는 이날 "(인공위성을 띄운 것은) 모두가 못 한다고 하니까 시작하게 됐다"며 "하나의 퍼포먼스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최초 일반인 게스트인 송호준 씨는 올해 나이 36세로 2007년 국내 첫 민간 인공위성 제작업체 쎄트랙아이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보통 사람도 인공위성 발사를 할 수 있단 사실을 알게 됐고 자신의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인공위성을 지난 4월 19일 카자흐스탄에서 소유즈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송호준 씨는 이와 관련해 "인공위성을 만드는데 30~40만 원에 불과했지만 발사비용은 1억 2천만 원을 들었다"며 "3년간 개인위성을 쏘는데 2~3억 원을 들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4월 19일 쏴 아직 통신은 안 됐다"라며 "기다려봐야한다"라고 덧붙였다.
▲ 라디오스타 송호준 인공위성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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